작년 4일 연휴를 이용하여 마동이와 오사카에 다녀왔다.
여태 다녀보았던 해외여행지와는 다르게 오사카는 숙소 가격이 후덜덜했다.
숙소 후기를 찾아보며 알게되었는데 오사카는 땅값이 비싸서
대부분의 여행자 숙소가 비싼 가격에 비해 방이 매우 좁다고 한다.
네이버 블로그 후기를 찾아보다가 만족스러운 곳을 찾지 못하여 구글 지도를 이용하여 찾아보던 중괜찮은 곳을 발견하여 바로 예약하게 되었다.리뷰를 보니 해외여행객보다는 주로 일본인들이 머무르는 듯 하여서 그것도 더 믿음이 갔다.
일본 여행 규제가 막 풀렸을 시기라 공항도 그렇고 외국인 인파가 장난이 아니였다.
그래서 그런지 가격도 지금보다는 조금 더 비쌌던 걸로 기억한다.
욕조가 스파도 가능했었던 것 같다.
TV시청도 할 수 있게 모니터도 있었는데 알아들을 수 없는 일본방송이라 보지는 못했다..^^
로비에도 40여가지 다양한 어메니티가 구비되어 있는데
룸 세면대에도 기본적인것 이상으로 구비되어있다. 막 공주님이 된것 같고 기분좋아...
이건 로비에서 챙겨온 어메니티
로비에는 40여가지 어메니티가 구비되어있어 원하는걸 가져다 쓰면 된다.
여자들은 이런거에 또 행복해진다 흐흐
화장실과 욕실이 구분되어 있었던 호텔 발리안
화장실을 건조하게 사용할 수 있기도 하고 욕실 사용할때도 냄새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다.
화장실도 깔끔하고 최고
마동이와 돈키호테에서 쇼핑 한다바리..
편의점 들러서 야식쇼핑 한다바리
숙소 리뷰하면서 침대사진이 없다 ㅋ..
침대는 넓고 푹신푹신하고 깨끗하고
그리고 오사카라 방이 넓을거라고는 기대도 안 했는데 예상외로 방이 넓어서 편하게 쉴수 있어 좋았다.
밤에는 탁자에 간식을 펼쳐놓고 야식을 즐겼다.
두번째날 밤은 숙소 근처
지하상가 반찬가게를 탈탈 털어왔다.
울 마동이 저녁먹고 저거를 또 다 먹음.... ㅎ
두 번째날 밤
욕조 사용하면서 사용한 바쓰솔트
이게뭐라고 사진보니 그 때 그 향이 생각나고 그 때 그 기분이 몽글몽글
이것이 바로 여행이 주는 추억일까!
요상한
발리 리조트에 가면 나올법한 노래가 나오던 복도
특이한 향 잊지못해
오사카에 또 가게된다면 그때도 여기묶을 의사 100%
로비에 간단한 음식도 구비되어 있고 앉아서 쉴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는데
짧은 여행기간이라 누리지 못하고 와서 아쉬울 따름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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