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하게 꽃구경하기 좋은 광양 매화랜드

 

 

2월 중순 마동이와 하동으로 떠난 봄꽃여행

광양 매화마을을 가볼까하다가 몇년전 부모님이랑 가봤기때문에

다른 곳 어디를 가볼까하고 검색하다가 알게 된 매화랜드

 

 

 

매화랜드는 숙소 이름인데?

출사지로 조금씩 이름을 타면서 유명해졌다고 한다. 

 

우리는 조금 때 이르게 가서 만개까지는 아니고 2~30% 정도 개화가 시작되어는 과정을 구경하고 왔다.

만개하기 전에 가서 아쉬울법도 했지만 전혀!

봄의 시작을 느끼고 온 느낌이라 오히려 더 좋았다.

 

 

 

때 이르게 가서 그런지 사람도 거의 없었다.

아주 작은 언덕이라 금방 올라가서 천천히 꽃을 감상하고 마을도 내려다보고 내려왔다.

 

 

 

 

마동이와 처음으로 사용해본 삼각대

앞으로 전신샷 많이 남겨야지.

나는 셀카봉보다 삼각대를 이용한 전신 사진이 더 좋다.

 

 

 

의도하지 않았으나 커플룩처럼 맞춰 입은것 같아 좋아

하지만 얼굴에 나무 그림자가 져서 좀 아쉽다.

 

언덕위에서 내려다보는 마을이 정말 이뻤는데 삼각대로 다 담아내기에는 부족했다.

 

 

 

봄의 시작! 

지겹고 황량하던 겨울이 가고 그토록 기다리던 봄이라 더욱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