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도 가능한 정성가득, 창원 북면무동 '민채김밥'

 

 

토요일 오전

공복운동을 끝내고 남편과 방문한 무동 '민채김밥'

 

민채김밥은 혼자서 식사하기도 좋아서 종종 혼밥을 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간이 세지않고 밑반찬도 정성이 가득해 한끼 식사하기 만족스러운 곳이다.

 

 

 

남편은 운동을 가기 전 아침식사를 든든히 하고 간 터라

점심은 안 먹겠다고 했는데 운동끝나고 나서면서 '들깨칼국수' 메뉴를 보고는 망설임없이 직진 ㅋㅋ

 

 

 

 

음식이 다 나오기 전 먼저나온 밑반찬!

갈때마다 밑반찬이 조금씩 바뀌는데 항상 정갈하고 깔끔하다.

남편은 여기 처음왔을때 열무김치를 맛보고 최고라고..

 

 

 

난 쫄면 남편은 들깨칼국수 그리고 같이먹을 참치김밥도 한 줄

여기가면 김밥은 거의 참치김밥을 주문하는듯 ㅎㅎ

 

 

 

 

김밥은 먹고 또 먹어도 안 질려

매일 먹으래도 먹을수 있을 것 같다. ㅎㅎ

 

 

 

 

드디어 다 나온 메뉴들!

쫄면 양이 어마무시하다. 

그래도 충분히 다 먹을 수 있는 나지만 자제 또 자제 

남편한테 1/3 정도 덜어주고도 조금 남겼다 ㅠㅠ

 

 

 

 

전에 다른곳에서 들깨칼국수를 먹어보곤 별로여서 내가 들깨가 들어간 음식을 싫어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였네. 엄청 고소하고 맛있었다.

집에서 아침먹고 배부르다던 남편 칼국수 싹싹 비우셨다.

 

 

 

 

고소하고 너무 맛있던 들깨칼국수

다음번엔 열무비빔국수를 맛봐야지....!

 

 

 

 

 

위치는 무동 중앙프라자 건물내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