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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초밥킬러부부의 저녁식사 마동이와 나는 초밥을 엄청엄청 좋아한다. 마동이가 북면에 입주하기 전 나 혼자 마트에 장을 보러가면 꼭 초밥을 사와서 그 날 저녁식사는 초밥으로 해결했다. 진짜 줄창나게 초밥을 사와먹다가 한동안은 안 먹었는데 마동이가 북면에 오고나서는 또 다시 초밥 먹방이 시작되었다. 우리마트에 장을 보러갔는데 마동이가 초밥코너에서 서성거리는 걸 보고 예전 내모습같아 웃음이 났다. 원래 난 초새우+생새우+연어초밥 이 조합을 주로 먹는데 이 날은 새우가 유달시리 많이 먹고 싶어서 초새우+생새우로 선택 마동이가 자기것도 내가 고르래서 연어로 ㅎㅎ 초밥 고를때면 인스턴트 우동도 사와서 같이 먹는데 이 날은 집에 북어국이 있어서 북어국과 함께. 이 조합 괜찮네~! 더보기
입맛은 계속 변한다. 엄마가 이모랑 등산갈때 들고가서 먹으려고 구매해두신 양갱 하나 남았길래 회사에 들고와서 먹어보았다. 어렸을때 양갱 몇번이고 시도해보다 한입에 다 실패하고 버린 기억이.. 근데 이제 양갱 하나가 배안에 다 들어가네 작은거긴 하지만 양식파였던 내가 한식파가 되어버리고 와사비, 마늘은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지금은 저 둘 없이는 못산다. 입맛은 계속 변한다. 더보기
주말내내 요리-먹기의 반복 예전엔 주말에 나가서 어디 맛집을 가지 고민했다면 요즘은 집에서 뭐해먹지 이 생각을 제일 많이한다. 내가 요리에 빠질줄이야.. 거창한 요리는 아니지만 간단하고 건강한 음식을 만드는 재미가 참 쏠쏠하다. 제일먼저 또띠아! 통밀 또띠아만 로켓프레쉬로 구입하고 나머지는 집에있거나 동네마트에서 장봐온 것들 우리집은 평소에도 식재료가 풍부하게 있는 집은 아니라 구입을 몇가지 했지만 집에 아이가 있거나 요리를 자주 하는집은 집에 있는 식재료로 충분히 금방 만들 수 있는 음식이다. 상추를 3장씩 야채도 듬뿍 들어가 있지만 칼로리가 낮기 때문에 부담없이 2개를 먹었다. 사진에 보이지는 않지만 밑에 크래미도 숨어있다. 머스타드는 홀그레인머스타드 나 먹을거 실컷 먹고 남편이 자고 일어나면 먹을것도 만들어놓기 종이호일로 뚤.. 더보기
남표니랑 '스즈메의 문단속' 관람하다. 몇년만에 먹은 팝콘 달콤팝콘(카라멜팝콘)을 먹었는데 다음번엔 바질 어니언 먹어봐야지 국내에선 벌써 개봉 일주일만에 120만명 돌파했다고 뉴스에 나오는데 어제 창원CGV에서 19:20 꺼 관람했는데 마동이와 나 말고는 한 커플밖에 없었다. 다들 꽃구경 갔나.. 영화는 나는 그저 그랬음 '너의 이름은'을 너무 재미있게 봐서 기대가 커서 그랬을까 그림체도 사알짝 아쉬웠다. 근데 마동이는 너무 재미있었다고 한 번 더 볼 계획이라고 한다. 마동이랑 나는 영화에 대한 호불호가 거의 반대다. ㅎㅎ 더보기
뚜레쥬르 에그푸딩 저녁먹고 운동가기 전 빵이 어찌나 먹고싶던지 배민에 빵만 3만원치 담았다가 가까스로 자제하고 운동하러 갔다 옴 운동가기 전 챙겨 간 짤짤이로 운동마치고 뚜레쥬르에 들러서 며칠 간 먹고싶었던 에그푸딩 하나 사왔다. 3500원 요즘 물가가 너무 사악하다. 근데 너무 맛있다 . ㅜ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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