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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님과 맞는 두번의 크리스마스 모두 근무하시느라
이번에도 (22년 크리스마스) 집에서 케빈과 보내야하나 했는데
전직장동료 언니와 동네 꽃집이자 와인바도 운영하는 '뮤제드소피'에서 좋은시간을 보냈다.
예전 카페로 운영할때부터 너무나 가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되지않아 아쉬웠는데
이렇게 크리스마스때 가보다니!
외부음식 반입이 가능해 피자를 포장해갔다.
눈, 코, 입, 귀가 즐거웠던 크리스마스
지금은 와인바를 쉬고 꽃집만 운영하는 걸로 알고있는데 다음 연말에도 가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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