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섭게 오른 물가&배달비때문에 외식 및 배달음식을 좋아하던
나도 몇달전부터 외식, 배달을 줄이고자 하였고 잘 실행하고 있는듯하다.
하지만 어제는 왕복 4시간 운전 + 6시간 밭일로 인하여 녹초가 되었고
남편과 같이 저녁을 먹기로 하였으나 피곤하여 배달음식을 시키게 되었다.
요며칠 새우, 연어초밥이 너무 먹고싶었다.
그래서 만타스시31 감계점에 배달주문을 했다.
만타스시는 남편이 양덕동에서 자취를 할때 처음 시켜먹어보았는데 가성비 좋은 곳이라
스시를 좋아하는 나와 남편은 종종 시켜먹었다.
북면 감계점에서는 첫 주문이였다.
저녁시간에 주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래걸리지 않았다.
남편이 현관밖에서 가지고 들어오는데 엄청 부피가 커서 뭐지했다.
얼른 뜯어주세요 현기증 나잖아...
부피가 왜 저렇게 큰가 했더니 우동 국물과 면을 따로 분리해서 넣어줘서
뭐가 가득 들어보였었던 것이다.
초밥만 먹기 아쉬우니까 추가로 주문한 새우튀김우동
국물이 면과 따로 분리되어서 포장되어 오기때문에 면이 퉁퉁 불 염려는 안 해도 된다.
통통한 새우튀김이 2개가 들어있다.
영롱한 스시들
나는 생선회초밥은 별로 안 좋아해서
장어, 회초밥은 전부 남편이 2개씩 먹었다. 간장 양이 부족했다. 한 4개는 주시면 좋을듯
예전엔 간장이 안 부족했던것 같은데 왜 부족했지....?
내 사랑 연어와 새우초밥
연어는 21살때 마트알바하면서 냄새나는 연어로 연어를 첫시식하고 나서 그뒤로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요 몇년간 연어가 한번씩 어찌나 생각나는지...
그래도 내 최애는 새우다. 뷔페가면 새우초밥은 생새우, 초벌새우, 간장새우는 여러번 꼭 먹고 연어는 간단히 곁들이고
만타스시의 연어는 물론 냄새도 나지 않고 싱싱 그자체
초밥킬러 마동이와 마동이부인의 만족스런 저녁식사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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