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속천카페 / 맛도 양도 훌륭한 케이크가 있는 곳 '푸떼즈'

 

 

 

오랜만에 고등학교 친구 양고기와 맛집 나들이를 했다.

식사를 하고 진해인 양고기의 추천으로 가게 된 푸떼즈

푸떼즈 안에서 보이는 경치가 훌륭하다는 친구의 이야기를 설명을 들으며 입장하였다.

 

 

 

 

 

 

 

 

 

 

차는 맞은편 수협에 주차해 놓고 갔다. 

푸떼즈 양옆에 개인카페들이 있는데 다른곳은 가보고 푸떼즈는 이번이 처음

 

 

 

 

 

 

 

 

메뉴판을 보기전만해도 디저트 먹을거니까 깔끔하게 아메리카노 마셔야지 했는데

'딥 헤이즐넛 쇼콜라' 를 보는순간 저걸로 선택했다.

시그니쳐 메뉴는 꼭 먹어보아야 하는 나니까..

 

양고기는 아인슈페너를 시켰던가.. 

디저트는 얼그레이바나나 케이크를 주문했다.

 

 

 

 

 

 

 

 

 

다른곳의 케이크보다 크기가 좀 크다.

가격은 8,000원이였는데 이 정도 크기에 가격이라면 또 사먹을 의향이 있다.

 

맛은 많이 달지 않고 담백한 맛

얼그레이 향은 생각보다 연했으나 바나나와 케이크의 조합이 부드럽고 좋았다.

 

 

 

 

 

 

 

 

 

카페는 3층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가 카페에 머물러있는 두 시간동안 사람들이 끊임없이 들락거렸고 빈 자리가 거의 없었다.

카페 내에서 내려다보이는 속천 바다 전망이 매우 좋았다.

 

낮은 낮대로, 밤은 밤대로의 매력이 돋보일듯 하였다.

 

 

 

 

 

 

 

 

 

이름처럼 진하고 달콤했던 '딥 헤이즐넛 쇼콜라'

그리고 주말오후 달콤한 시간을 가지게 해주었던 '얼그레이 바나나 케이크'

 

 

다음번에 방문한다면 다른 케이크도 종류별로 맛보고 싶다.

카페에서 나갈때쯤에 쇼케이스를 다시보니 입장할때와 다른 종류의 케이크가 더 진열되어 있었다.

수시로 디저트를 만들어서 채우시는 듯

 

 

 

 

 

 

 

 

 

직원분들도 친절하셔서 너무 좋았고

1층엔 장식품, 판매진열중인 아트팬시 등이 많아서 눈도 즐거운 곳이였다.